전직장 원천징수 영수증

작년 여름 회사를 옮기면서 아무생각없이 퇴사를 했는데 후회스러워서 이 포스팅을 남긴다.

연말정산의 계절이왔다.

직장인이라면 작년에 내가 지출 했던 금액의 세액중 정산을 통해 다시 돌려받는 이 연말정산이란 무언가 공돈을 받는기분일 것이다.

실상은 내가 쓴돈을 돌려 받는것이지만 기분은 공돈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내가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다.

세개정도 찾아봤는데 포스팅들 전부 홈택스에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출력하는 방법이 많았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건 "전 직장의 해당년의 퇴사전까지의 원천징수 영수증" 이었다.

결론은 전직장에 전화를 해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메일로 받기로 하였다.

만약 좋게 전직장에서 퇴사를 한게 아니어서 전화하기가 꺼려진다면 퇴사할때 미리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아두는것이

고민을 덜어주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아무생각없이 사직서만 제출하고 그만두니 불편한 점이 있다.